어제 1시간동안 천일정진에 참석했습니다.
퇴근하자 마자 지하철을 타고 조계사로 향했습니다.
자주 봐왔던 조계사이지만 정말 오랜만에 정진 새로왔습니다.
마침 조계사 초파일 연등 점안식이 있어서 조금 시끌벅적 하기는 했지만.....
10분간의 명상후 발원문 낭독 그리고 이어지는 100대서원 함께하는 100배...
절을 하면서 마음속에서 뭔가 좀 덜어지고 편안해 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작은 마음이나 이어져서 세상과 나를 바꾸는 큰 줄기가 되기를 기원해 보았습니다.
마지막 10분간 명상후에는 조계사 연등도 덤으로 감상..
같이 참석해주신 원현경 간사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