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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일정진 후기남기기] 6월 13일 물의 날 1000일 정진 후기
  글쓴이 : 반야수     날짜 : 12-06-15 19:30     조회 : 2591    
  트랙백 주소 : http://indramang.cafe24.com/bbs/tb.php/1000day/136
후기를 남기는 것을 연락을 받고서야 올립니다. 미안합니다.
 
제 시간에 들어가기 위하여 오분전 도착.
예전과는 달리 정진단 앞에 놓은 의자에 앉아 계시는 분들이 많다.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서 길위의 나무들과 꽃들이 시들어있다.
조계사 신도분들이 물 청소도 하고 화단에 물도 주고 계신다.고맙습니다 인사하며...정진단에 들어 선다.
큰 아이와 함께 하기로 약속 했는데 조금 늦는다는 문자를 받고 잠시 흔들린 마음을 추스리고 먼저 삼배를 올린다.
 
문 하나로 밖과 안이 다르다니
정진단 안에 들어서면 고요해짐을 느낀다.
일체유심조
많은 분들이 생명평화의 기운을 담아 한시도 쉬지않고 기도하신 공간
참으로 고맙다.
 
삼배 마치고 잠시 명상하는 시간 아이가 들어온다.
절하는 동안 명상을 하기로 한 아이는 졸고 있다.(아이 바지가 넘 끼어서 절하기 어려웠다.ㅜ.ㅜ)
"나는 스님들 목소리만 들으면 편안해지면서 졸음이 와"
........^^;;
 
함께 발원문도 읽고 다음에 다시 오고 싶다는 바램과 약속도 하고 한시간 지나 나온다.
나오는 길에 조계사 뒤편 '승소'에 들러 국수를 먹으며 1000일 정진 기간 동안 일정들을 조정해서 계속 참여하겠다는 이야기도 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었다.고맙고 고맙습니다.~~
 
날마다 좋은 날
합장_()_
 

인드라망   12-06-18 10:27
하하하하^^; 아드님 사진좀 올려주시죠...ㅋㅋ저도 절하고 명상할때면 저도 모르게 스르르 고개가 앞으로 숙여지면서 깜짝 놀라 깨곤 합니다.......그래도 한시간 참여하고 지대방을 나오는 기분이란...그렇게 개운하고 마음이 가벼울수가 없더라고요. 함께 한다는 든든함을 늘 저희에게 주셔서 감사합니다_()_
이상   12-06-18 13:54
정진단 안의 분위기,
그리고 정진하시는 모습 ..
눈 앞에 그려집니다.
고맙습니다. _()_.
박철규慧定   12-06-19 14:12
2주 전에야 반야수님이 누구신지를 알게됐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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