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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일정진 후기남기기] 두번 째 정진
  글쓴이 : 수미     날짜 : 12-07-05 07:19     조회 :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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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절을 하고 난 후,
 
니체의 <몰락>이 생각났다.
 
 
나는 사랑한다, 몰락하는 자로서 살 뿐 그 밖의 삶은 모르는 자를.
 
그는 저쪽을 향해 건너가기 때문이다.
 
 
 
2.
 
끝난 후, 댓돌을 내려오는 데 다리가 후들후들 떨렸다.
 
 
창 밖에  아주 자그마한 예쁜 꽃이 하늘 높이 하늘하늘 흔들리고 있어,
 
 
"꽃이 피었구나!"라고 감탄을 하였었는데...
 
 
내 몸도 꽃이 피겠구나 하고 생각해 버렸다.
 
 
(사실은 몸이 허약해져서 그런거겠지만)
 
 
 
** 명상 CD를 사러 매점에 가니, 없다고 했다.
 
 

인드라망   12-07-05 09:51
하하^^ 수미쌤의 후기를 보면 수미쌤의 또다른면을 보게 되는거 같아 신선하고요..
또 왠지모르게 유쾌해집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미쌤 안에서도 예쁜 꽃이 활짝 피어오르길 바랍니다_()_
신진수   12-07-05 14:05
후기가 짧지만 임팩트가 있습니다. 수미샘!ㅎㅎ 감사합니다.
박철규慧定   12-07-23 07:42
수미 동기님. 무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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