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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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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선생님 한분이 오셨어요.

글쓴이 : 임선주 날짜 : 05-07-14 10:19 조회 : 4116

제가 제소개를 할려니 쑥스럽네요.
아이들이 저를 보더니 "간식 선생님, 아줌마, 할머니, 엄마, 할아버지,새까맣다.등등."
재미난 표현들을 하더군요.
전 창원에서 만 4년간 방과후 학교를 하면서 아이들과 같이 배워 나갔던 사람이고요.
이번에 온가족(남편, 아들,나)이 산내로 삶의 자리를 옮겼습니다.
인연이 계속 아이들과 함께 인걸 보니 제가 배워야 할게 아직도 많이 남아 있는가 봅니다.
아이들의 좋은 기운을 받아 열심히 놀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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