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배움터 상반기 학부모간담회 회의록

일시 : 2016년 7월 25일 저녁 7시

참석 : 2학년 일철모 김은이님, 해랑 4학년 이랑모 정상순님, 2학년 한북 4학년 민제모 조경미님, 3학년 임선영님(이상 4분 참석)

1. 상반기 배움터 이야기(첨부자료 참조)

2. 하반기 계획안

-. 4학년/1학년 운영에 대하여

▶ 현재 4학년 아이들수준이 평화훈련, 비폭력 대화등이 가능한 것 같다.

계속 이어지는 아이들관계를 변화시켜보는 시간을 한달 2번정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학부모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하반기에도 4학년 방과후를 진행해 보면 좋겠다.

-. 여름캠프 안내(8월 10일, 11일)

▶ 여름캠프는 아이들이 같이 하루 지내는 자체로 즐거워 하는 것 같다. 1박2일로 프로그램을 잡아서 어려운 부분은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서 진행해 보는 것 도 좋을 것 같다.

3. 기타

첨부자료

스스로배움터 2016년 상반기 평가

계획안을 전년도와 비슷하게 잡아 보았는데 방과후 교사가 모집이 안되어 센터장이 겸임을 하면서 전년도처럼 진행을 하였다.계획안대로 거의 진행이 안되고 아이들 중심 운영을 하였다.

아이들 관계가 완만해졌고, 위 아래 학년들 끼리도 잘 놀았기 때문이다.

인원 - 2,3,4학년 6명씩 총 18명

월요일 - 2학년 4명, 3학년 2명

화 - 4학년 6명

수 - 2학년 6명

목 - 돌봄과 연계(20여명)

금 - 2학년 2명 3학년 4명

으로 운영되었다.

전년도에는 학년별로 운영을 하다가 2,3학년 통합 운영을 하였는데 크게 무리없이 잘 어울려 놀았다.

화요일 4학년은 초반 여학생들이 분위기를 주도하며 방과후 교실에서 집을 짓고 꾸미고 스스로 만들어 노는 놀이를 하는 것이 좋았다. 하지만 6월 7월은 그룹이 나뉘게 되면서 힘들어 하는 아이들이 생기고 매번 같이 어울려 노는데는 한계가 있었다. 아이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 나름의 이유가 있는데 천천히 대화로 아이들과 친구관계를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져보아야 할 것 같다.

2주에 한번씩 격주로 운영하는 “숲에서 놀자” 프로그램은 장덕일 강사님이 장대장이란 별칭으로 아이들과 친숙함을 가지고 잘 놀았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