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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들 어린이집 게시판 로그인하시면 글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4/22 고사리 고사리 꺾자~   글쓴이 : 뚱딴지     날짜 : 16-04-29 21:22     조회 : 972     봄동이랑 나물 노래 부르고 어린이집 옆 밭에 고사리 끊고 달래 캐러 갑니다. 평화반은 그래도 좀 해봤다고 손길이 제법 능숙합니다. 작년에도 달래를 뿌리째 쏙쏙 잘 뽑던 자강이는 올래도 역시 잘도 뽑네요. 달래는 점심 때 먹을 칼국수에 넣을 장을 만들 수 있게 얼른 사랑해 선생님께 갖다 드리고 이번에는 딸기밭으로 이동. 예쁜 꽃을 피운 딸기 옆에 난 풀을 쏙쏙 뽑아줍니다. 이담이는 뿌리째 아주 야무지게 잘 뽑아요. 소윤이도 언니 따라 열심히~ 마야는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혁진이는 장갑을 벗어던진 채로 "이렇게? 이렇게?"하며 쑥을 열심히 뽑아줍니다. 그러다 하나둘 장갑을 들고 졸졸 흐르는 물길로 내려갑니다.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다들 장갑 빨기에 여념이 없었어요. 사실 빠는 건지 진흙염색을 하는 건지 잘 알 수 없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이미 젖은 장갑 열심히 빨게 두었어요. 올해는 작년보다 딸기꽃이 많이 피었으니 오가며 잘 따먹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니 벌써부터 즐거워집니다.  게시물 1,200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60 5/17 힘껏나들이 - 약수암 뚱딴지 05-25 1000 1159 5/16 마을신문 돌리기 뚱딴지 05-25 1084 1158 5/10 함양 상림 소풍 2 뚱딴지 05-25 1000 1157 5/10 - 함양 상림 소풍 1 뚱딴지 05-25 1030 1156 5/4 화림원에서 - 과자 따먹기, 모래 놀이 뚱딴지 05-25 1542 1155 5/4 화림원에서 - 과자 따먹기 뚱딴지 05-25 1367 1154 5/2 남원 나들이 2 뚱딴지 05-25 1080 1153 5/2 남원 나들이 1 뚱딴지 05-25 876 1152 4/26 화림원 나들이 뚱딴지 04-29 1175 1151 4/25 밤나무 놀이터 뚱딴지 04-29 985 1150 4/25 무럭무럭 자라라~ 뚱딴지 04-29 886 1149 4/22 고사리 고사리 꺾자~ 뚱딴지 04-29 973 1148 4/19 둘레길 걷기(상황마을~창원마을) 뚱딴지 04-29 857 1147 4/15 화림원 나들이 뚱딴지 04-17 1004 1146 4/12 장자터로 힘껏나들이 뚱딴지 04-17 840 1145 4/11 마을 신문 돌리기 뚱딴지 04-17 794 1144 4/8 만수천 나들이 뚱딴지 04-17 824 1143 4/8 진달래화전 뚱딴지 04-17 827 1142 4/7 비온 뒤 삼화리 나들이 뚱딴지 04-17 837 1141 4/6 진달래꽃 따러~ 뚱딴지 04-17 772  1  2  3  4  5  6  7  8  9  10     제목 내용 제목+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이름 이름(코) and 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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