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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산내들 어린이집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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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들과 애칭 짓기를 했어요.

글쓴이 : 진달래 날짜 : 06-03-17 19:24 조회 : 3618

평화반 친구들과 오늘은 애칭을 만들었어요.

서로서로 부르기 편하고 ,

예쁜 애칭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평화반선생님은 평화로움을 유지하는 평화가 되게 하소서의 의미에서 평화로 결정했구요.

아이들과 선생님은 평화가 좋아... "전쟁은 싫어" 전쟁이 되지 않게 하자는 의미였어요. 그리고 아름다리는 찔레, 나영이는 해바라기, 예나는 개나리, 가영이는 민들레, 지음이는 왕공주, 이안이는 하트, 가온이는 강아지풀, 혜연이는 튜울립, 수빈이는 토끼, 민우는 그냥 조입니다. 먹는 조 일수도 있구요. 조라고 불러 달라구 하네요.

아직은 적응이 안돼서 이름을 부르지만 자꾸 부르다 보면 애칭이 더 친근해지겠쪼

오선미

06-03-21 16:18

예나야 하고 부르면 연신 '개나리'야 해야지 하며, 자기는 오늘 부터 개나리라는 거예요
선생님은 어린 아이들에게 절대적인 존재인가봐요. 예나이외에는 어떤 말로 불러도 싫어했었는데
이젠 자기가 개나리라 불러달라하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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