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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들 어린이집 게시판 로그인하시면 글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일일교사를 하고...   글쓴이 : 산야     날짜 : 06-03-31 10:51     조회 : 2548     잠을 잘 못 잤을까? 목뒤와 어깨가 영 불편한게...   아는 것 많은 이동네 어떤 쌤이 머리 속의 갈등이 많아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흠, 맞는 말입니다.   그 전날 어린이 집에서 첨으로 일일교사를 하면서 머리 속엔 명쾌하지 못한, 그리고 미쳐 정리되지 못한 숱한 갈등들이 스쳐갔더랬습니다. 집에서 내 아이들하고만 있을 때랑 또 다르더군요.   아이를 낳고 부대끼면서 그래도 많이 사람 되었다고 생각했었는데... 내가 몰랐던 또 다른 세계가 거기에 있었습니다.   올초에 내 자신의 일을 정리하면서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것을 다짐했더랬습니다. 그런데 언뜻 정신차리고 보니  어느새 또 내 자신 속으로만 들어가면서 아이들을 맡기는 시간이 늘어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그리고 내가 좀 더 알아야 할 관계들에 더 깊숙이 들어가야겠습니다. 임선주   06-03-31 13:14 어린이집 천사가  저에게 감동을 주네요. 언제나 아는체 하던 아이에게 얼굴을 만져줬더니 오늘은  그 예쁜 손으로 나의 얼굴을 안아준다. 순간 눈물이 찔금. 천사에게 위로 받고 온 기분이다. 어린이집 천사가 저에게 감동을 주네요. 언제나 아는체 하던 아이에게 얼굴을 만져줬더니 오늘은 그 예쁜 손으로 나의 얼굴을 안아준다. 순간 눈물이 찔금. 천사에게 위로 받고 온 기분이다. 진달래   06-04-04 21:47 어린이집 자원교사를 하시고 생각이 많아진건가요. 수고하셨다고 감사의 말을 못한것 같은데... 웬 생각이 이렇게 많으신지? 아이들이 자라면서 겪는 일은 참 많은 것 같아요. 스스로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을 주는 것이 중요하고, 부모님이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안내자나 보호자 역활이 아닌가 싶어요. 어린이집 자원교사를 하시고 생각이 많아진건가요. 수고하셨다고 감사의 말을 못한것 같은데... 웬 생각이 이렇게 많으신지? 아이들이 자라면서 겪는 일은 참 많은 것 같아요. 스스로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을 주는 것이 중요하고, 부모님이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안내자나 보호자 역활이 아닌가 싶어요. 게시물 1,200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 일일교사를 하고... (2) 산야 03-31 2549 19 긴나들이2 babsam 03-29 2504 18 긴나들이... babsam 03-29 2345 17 나의사랑 진달래 03-28 2781 16 ^^! 나눔.화합.수행의날 입니다. 진달래 03-28 2701 15 *** 봄에 피어 있는 꽃 찾아보기 진달래 03-22 2944 14 *^^* 친구들과 애칭 짓기를 했어요. (1) 진달래 03-17 3619 13 간장담그기4 babsam 03-15 2543 12 간장담그기3 babsam 03-15 2970 11 간장담그기2 babsam 03-15 2804 10 간장담그기 babsam 03-15 3369 9 간장담그기 babsam 03-15 2965 8 *^^* 노래에 맞추어 율동만들기. (1) 진달래 03-08 3316 7 우리의 몸짓이 노래이고 춤일수 있다면 김창환 03-07 2986 6 옛날 이야기를 되살려야 하는 이유 김창환 03-06 3037 5 옛날이야기가 다 죽었데요. (1) 김창환 03-03 3055 4 *** 산내들 어린이집 수료식합니다. 진달래 02-22 3727 3 눈이 예쁜 아이들. 임선주 02-16 2984 2 *^^! 바람이여 멈추어다오. 진달래 02-08 2847 1 엄마들이 설계하고 아빠들이 일하고.... 김창환 12-31 3535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제목 내용 제목+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이름 이름(코) and 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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