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읽은 견우직녀 이야기를 함께 다시 읽어본 뒤 배우 지원자를 받아 연극놀이를 했습니다. 나머지 친구들은 호응 잘 하는 훌륭한 관객 역할을 했지요. 생각보다 부끄러워하지 않고 잘 하는 친구들. 직녀를 맡은 수정이는 옥황상제에게 혼나고 견우와 이별하는 장면에서 눈물이 터졌습니다. 제가 너무 실감나게 호통을 쳤는지 옥황상제가 무서웠답니다. ㅠ.ㅠ 아무튼 성황리에 연극을 마치고 이번에는 어울림반도 함께 구경하는 가운데 역할을 바꾸어 두 번째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이번에는 상하가 옥황상제. 효빈이가 견우. 상하는 안 하겠다고 그렇게 빼더니 대사톤, 동작, 표정 어느 하나 흠잡을 데 없는 명연기를 펼쳐보였습니다. 마지막 배우 소개와 인사까지 박수와 환호 속에 연극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날 빠진 친구들도 있고 아이들이 재미있어 해 다음 주에 몇 번 더 해보기로 했어요.
Warning: Unknown(): write failed: Disk quota exceeded (122) in Unknown on line 0
Warning: Unknown(): Failed to write session data (files). Please verify that the current setting of session.save_path is correct (../data/session) in Unknown on lin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