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퇴근해서 조금씩 바느질을 했습니다.
선생님께 얻은 천 덕분에 예쁜 덧신이 되었습니다. ^^
용기 백배해서
조금씩 헤어지고 있는 가방을 대체할 것을
내 힘으로 만들어보자... 라고 생각하며
지금 쓰고 있는 가방을 꼼꼼히 들여다 보니
음...
끙...
역시 우리나라 봉재 솜씨는 최고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ㅡ.ㅡ;;; )
이렇게 오밀조밀 잘 만든 가방을 단돈(?) 2만원에 참 싸게 샀구나.. 생각이 들면서
일단, 있는 거 완전 떨어질 때까지 한참 더 써야겠다는 결론이... ㅡ.ㅡ;;;
그럼..크리스마스 다음날 뵐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