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마을금고 2층에서 열린 여성농업정책을 잘 마쳤습니다.
50여분이 참석해주셨답니다. '아빠의 청춘' 리듬에 맞춰 농민가를 부르고
강의를 들었어요.

강의내용은 어렵고 ...제목에서 알다시피...
아직 여성농민을 위한 정책들이 미흡하고 해 나가고 있고,
우리가 필요한 것을 요구하고 말 해야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마지막에 필요한 원하는 정책을 써주세요란 말씀에
음...하며 떠오르는 것이 없더라구요.
댄스스포츠 등 여성농업센터에 바라는 건강을 위한 바램들이 많이 나왔고,
정책에 바라는 바는 거의 없었어요.
나의 권리를 찾는 힘을 키워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교육 제목상 어렵고 지루한 내용이었는데
강사선생님의  솔직함과 털털함과 함께 한 체조 등으로
또 여성농업센터에서 마련한 맛있는 인절미와 노래로 "교육의 딱딱함'을 달랬습니다. 

다음에는 좀더 재밌는 프로그램으로 여러분을 모시겠습니다.
그때도 많이 찾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