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특강 - 사람이 하늘이니
일 시 : 2015. 5. 14(목) 저녁7시30분
장 소 : 백일리 한생명 2층강당
생명보다 돈과 이익이 우선시되고 나와 네가 따로인 외로운 존재로 느껴지는 요즘 들불처럼 일어났던 120년 전 민중의 시대적 갈망이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이 시대와 다르지 않습니다.
하늘.땅.사람이 더불어 행복한 생명살림 두레세상을 일구어 내고자 했던 동학혁명.
민중들이 나와 관계 맺은 모든 것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한울님으로서의 모심과 섬김 정신을 바탕으로 참세상을 꿈꾸었던 근대적 사회관의 선구적 사상의 위치에 있었던 우리의 순수정신-동학
암울한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살아있는 가르침으로 빛이 되어줄 것입니다.
“하늘 땅 기운 받아 만물 속에 사람으로 살아갑니다. 땀 흘리고 밥 먹고 춤추는 굿 한마당. 부디 만물과 어울려 서로를 돌보는 예쁜 세상을 만들고자 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밥 한 그릇, 이야기 한 그릇, 시 한 그릇입니다.”
강 사 : 이 광 호 (이시백.시인)
1983 동학입도
천도교 대학생단 조직부장및 간사
천도교 청년회 청년회장
현: 천도교 한울연대 기획위원, 신인간사 기자
*아이돌봄 운영합니다.
*간단한 차와 떡을 나누어요.
*산내바람개비에서 준비하고, 마을주민들과 청소년 청년들과 함께 동학정신을 배우자는 취지로 오픈강좌를 마련했습니다.
2014년 동학121주년 충북 보은취회 전경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