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 살면서 일에 치여 먹는것을 전적으로 여성에게 의존하는 남성분들이 많습니다.
아내가 집을 비우면 라면으로 떼우거나 옆에 이웃이 들여다 봐 주어야 하는 미덕을 발휘하게 만드시는 분들이 꼭 있지요. 본인은 또 어디가서 참으로 막걸리와 떼우고 오셨다지만 집에와보니 아뿔싸! 아직 아이들이 밥을 못 먹었다고 하네요 ㅜㅜ
결혼 후 오랫만에 아내혼자 홀가분한 여행을 보내주고 싶어도 결코 마음편하게 보내주지 못할때도 있구요. 어쩌다 냉전을 치루다보면 또 밥때문에 씨게 못나가겠고 ㅜㅜ
옆집에 누구누구네는 아버님댁에 보일러 놔 드렸다고 자랑을 하는데 나는 농사지으면서 내집 장작패기도 벅차고... ㅜㅜ
도시에서 홀로 귀촌,귀농해서 사시는 분들도 언제까지 밥해줄 사람만 찾지 마시고 집으로 초대하셔서 본인이 직접 밥을 지어 한번 대접해 보세요. 그밥드시고 그냥 안일어 납니다(어느 경험자) ㅋㅋㅋ
그동안 이런 서러움을 안고 살아오신 분들...
이번에 저희가 마련한 음식강좌 한번만 들어보실래요?
삼시세끼 건강식으로 자기가 언제든 차려먹을 수 있고, 아내와 당당하게 맞설 수 있고, 옆집 개똥이네는 비록 돈으로 보일러를 놔 드렸지만 난 내가 농사 지은 배추로 김장해서 장모님네 김장해주고 동네방네 사위 잘 두었다는 장모님 자랑을 주야장창 듣고 살 수 있습니다.
날이면 날마다 오는 매년 닥치는 기회도 아니고 오직 이번 겨울에 한번 들을 수 있는 산내 제일의 음식 명장 동네부엌 고은정 선생님과 함께 하는 오직 남성만을 위한 강좌!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8강중 월 1회는 본인이 혼자 기절할 정도로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특별메뉴 술안주 강좌도 준비합니다.
잊지마시고 예약 하십시요~
지금 바로 010-3446-3021(조의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