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대에 지리산을 살피는 행동, 지리산산악철도 반대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7월 말경에 남원시와 정부(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지리산 산악철도(육모정~천은사까지 34km 예정, 예산 약 3,330억원, 2015년 기준) 협약체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에 남원의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불교 성직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지리산산악철도반대 남원시민연대모임이 남원시의회 앞에서 절박한 마음으로 촛불집회(7월 6일, 8일차)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리산살리기를 위한 촛불집회는 계속됩니다.
10년전 지리산살리기 지리산댐반대를 위한 촛불집회에 이은 두번째 촛불집회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지리산이 되어 주세요.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이며 모두의 삶터이며 생명의 산인 지리산을 같이 지켜요!!!
* 촛불집회 안내
- 매주 월~토 오후 7시, 남원시의회앞
- 매주 금요일은 같은 장소에서 집중 촛불집회를 합니다.
- 지리산산악열차반대 남원시민연대
➀ 발족: 6월 15일(공동대표~ 실상사 주지 승묵스님, 남원제일교회 장효수목사, 도통동성당 송년홍신부, 도통교당 이성도교무, 집행위원장 한승명)
➁ 기본슬로건: 지리산을 그대로, 산악열차 백지화!!
➂ 활동내용
- 6월 21일: 남원시청 앞에서 성명서 발표
- 6월 23일: 최경식 남원시장 당선인 면담
- 6월 29일: 시청앞에서 촛불집회 시작
- 7월 14일: 촛불집회 16일째(7/1, 7/8~ 매주 금요일 집중 촛불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