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산내초등학교에 모였지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산내족구대회입니다. 산내의 청년들(? 30~40대~50대! 20대는 거의 없었나보당...)이 모여 공을 휙휙 넘겼습니다. 16팀이 출전하여 1차 리그전을 하고 4강,결승을 치뤘지요. 다 끝난 후에는 축구를 한 판 했어요.

올해는 산내 지킴이  자율방범대에서 주최하여 족구대회를 성황리에 해냈습니다.
날씨도 도와주어 구름이 적당히 낀, 경기하기에 참 좋은 날이었어요.
넉넉하여 맛있던 수육과 우왕... 원없이 먹은 수박이랑 깔끔하게 나온 맛있는 비빔밥...
언제나 행사 뒤에는 여인들의 정성과 봉사가 있답니다.
음식 장만하랴, 서빙하랴 고생하신 산내언니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