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손으로 만드는 온갖 것들 중, 바느질로 할수 있는 것들을 일단 해보렵니다.

갖고싶고 선물하고 싶던 것들을 내손으로 한땀한땀 만드는 기쁨, 그리고 완성후의 쾌감을 함께 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만드는 일보다 수다에 재능있는 분들도 환영입니다.

산내에 사는 즐거움은 함께 하는 즐거움!~

이제 목요일 오후엔 한생명 회원사랑방으로 오세요.

먼저 10월엔 손지갑과 편하게 입는 고무줄 바지 11월엔 어깨에 거는 가방과 손에 드는 가방. 12월엔 퀼트조끼를 해보죠. 물론 중간에 자신이 하고 싶은 것들이 있으면 함께 얘기하면서 진행하죠.

참가비는 없고 재료비는 그때 그때 정해집니다.

시간은 매주 목요일 1시에 한생명 회원 사랑방에서 하고자합니다.

10월 첫째주부터 [퀼트 손지갑]시작합니다. 지폐도 넣고 명함도 넣을수 있고, 동전도 넣을 수 있게 만들어 반으로 접어 똑딱단추로 잠그는 손바닥만한 지갑입니다.

함께 하고 싶은 분들은 게시판에 댓글을 달아주시면 재료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재료비는 옷감, 퀼팅솜, 자석단추, 심지포함 7천원입니다.

퀼트자(3500), 퀼팅실(4500), 면실(2000), 가위(5000), 퀼트용펜(1500)은 개별 준비해주시고 없으시면 미리 얘기주시면 공동구매하겠습니다.

10월엔 손지갑과 고무줄바지를 해보렵니다.

고무줄 바지는 아이용과 어른용 나눠서 해보고 재봉틀로 박을 겁니다. 재료비는 아이용, 어른용 합쳐서 15000원 정도 예상합니다.

천은 도톰한 체크나 청바지천으로 해보렵니다.

물론 가진 천을 가지고 오셔도 됩니다. 천은 넉넉히 어른바지는 2마 아이바지는 1마반 정도면 됩니다.

모양은 일명 소세지바지, 혹은 보살님바지. 아님 생활한복바지모양이 될듯 합니다. 바지만들기를 진행할 땐 집에서 편하게 입는 바지를 가지고 오면 모양그리기가 조금 쉽습니다.

다들 목요일에 회원사랑방으로 나들이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