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20일, 철거민 5명, 경찰 특공대원 1명 사망. 생존권을 호소하며 망루에 올랐던 이들은 불과 25시간 만에 싸늘한 시신이 되어 내려 왔고, 살아남은 이들은 범법자가 되었다. 철거민의 불법폭력시위가 참사의 원인이라는 검찰의 발표, 공권력의 과잉진압이 참혹한 사건을 만들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부딪히는 가운데, 진실공방의 긴 싸움은 법정으로 이어진다.
유가족 동의 없는 시신 부검,
사라진 3,000쪽의 수사기록,
삭제된 채증 영상,
어떠한 정보도 하달 받지 못했다는 경찰의 증언…
과연, 그 날의 ‘진실’은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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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의 기록. 영화- 두 개의 문을 공동체 상영합니다.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개발과 연류된 국가 폭력이
댐이라는 이름으로 지리산에도 잠재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들의 이야기이자, 우리의 이야기를 함께 봐요.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영화는 15세 관람가이지만 보호자와 함께 오시면 괜찮을 듯^^)
8월의 마지막 날, 실상사에서 함께해요.!'
일시: 8월 31일. 저녁 8시
장소: 실상사 대중방
관람료: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