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여성농업인센터가 산내에 유치하기를 3년여간 고대했던 '우주호와 친구들' 음악회 공연이 드디어 산내에 옵니다.

성악가 바리톤 우주호님이 대표로 있는 오르페우스 솔리스트 앙상블이  9월 어느좋은날 저녁에 실상사 앞마당 야외공연으로 산내를 찾아옵니다.

한더위가 가고 들녁에 곡식들이 익어갈 아름다운 계절에, 딱딱한 클래식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재미있는 요소와 다양한 장르를 담은 클래식 앙상블 음악회입니다.

2006년이후 800여회 음악회를 열어왔으며, 이웃 임실에서 마을주민들의 호응이 너무 높아 두 해를 연이어 초청했다는 그 팀, 산내에서 3년간 신청해서 드디어 오게 된 팀을 아름다운 실상사에서 만나게 되어 너무 좋습니다.

어르신과 아이와 함께, 가족들과 친구들과 함께 많이 많이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기를 바랍니다.

전좌석 무료 참가 입니다.


일시 :  2015. 9. 8 (화) 저녁 7시 30분 (공연시간: 60분~90분)

장소 : 실상사 야외 앞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