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아 뱀사골 골바람이 매서운 봄의 초입,
겨우내 문을 닫았던 자전거수리점이 한생명 마당에서 재개장했습니다.
겨울방학 동안 산내를 떠나 있었던 작은학교 학생들도 돌아오고
신입생으로 들어온 새로운 학생들도 참여하여
자전거수리점은 한형민 선생님과 8명의 작은학교 학생들,
그리고 산내여성농업인센터 행정지원 1인이 모인 가운데
문을 열었습니다.
이제 봄바람이 솔솔 불어오면
여기저기에서 자전거 페달을 굴리는 소리가 들려오겠지요?
오늘은 작은학교 자전거작업장에 모인 학생들이
자전거 수리에 필요한 공구와 자전거의 구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수리공으로 거듭나기 위해 공구함에 있는 공구에 익숙해지기 위해 이름부터 차근차근 익혀봅니다.
자전거 핸들부터 시트, 구동계(변속), 제어계(브레이크) 등
자전거의 구조도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배운 기술은 타이어펑크 수리입니다.
바퀴를 분리하여 타이어를 벗기고 안에 있는 튜브를 꺼내서 구멍난 곳을 찾고
본드 바르고 패치 붙이기까지...
가장 단순한 수리인데도 타이어리무버, 육각렌치, 스패너 등 많은 공구도 필요하고
섬세한 손길과 인내심이 필요한 작업이었습니다.
작년에 큰 비로 천막이 찢어지는 사고를 당해
맨 땅에서 다시 시작하는 자전거 수리점...
작년 가을 동안 열화(?)와 같은 성원을 입고
2014년도에 새롭게 단장하여 다시 돌아온
자전거 수리공들의 활약을 기대해 주세요!
2014년도 자전거 수리점 운영 일정 (매주 월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4시30분)
1회 3월 10일
2회 3월17일
3회 3월 24일
4회 4월 7일
5회 4월 14일
6회 4월 21일
7회 4월 28일
8회 5월 19일
9회 5월 26일
10회 6월 10일
11회 6월 23일
12회 9월 1일
13회 9월 15일
14회 9월 22일
15회 10월 6일
16회 10월 20일
17회 10월 27일
18회 11월 3일
19회 11월 10일
20회 11월 24일
21회 12월 1일
22회 12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