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화요일 저녁 실상사 야외마당에서 농어촌사랑 클래식콘서트가 있었습니다.
산내여농센터가 주최로 준비하고, 실상사에서 장소를 내어주셨어요...

작년까지 우주호와 친구들 이름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펼쳤던 '오르페우스 솔리스트 앙상블'이
산내를 방문해서  가을밤 아름다운 음악회를 열어주셨네요....

야외라는 점, 음향기기의 질이 음악회에는 많이 모자라는 점, 조명이 약해 어두운 점....
많은 악조건이 있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산내에서 귀가 즐거운 음악회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실상사 마당에서 야외공연으로 즐긴 음악회가 여러분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올 가을에는 여기저기 음악회 소식이 들려오네요... 많이들 함께 해 주세요.



* 10월 10일(토) pm 6시30분  실상사에서 열리는 '지리산 어쿠스틱 음악회 2015'

* 10월 15일(목) pm 7시  광명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연주회 (장소는 산내초 강당입니다.) 도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