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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농사 시작이 아주 좋았습니다. |
| 글쓴이 : 텃밭지기
날짜 : 09-03-30 10:38
조회 : 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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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여러가지 불편한 주변여건에도 많은 분들이
수고해주셔서 좋을 출발을 할수 있었습니다.
물을 사용할 수 없어 많은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여러가지가 불편하지만 조금씩 개선시킬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날씨가 조금 쌀쌀해 작업 여건이 그리 좋지는
않았지만 좋은 출발이 된것 같습니다.
준비된 감자가 충분치 않아 희망하는 만큼을
심을수 없어 죄송하고요,필요하다면 네년에는
좀더 확보하는 것도 고려해봐야 겠습니다.
채소 종자도 충분치 않았던 것 같습니다.
씨앗을 사전에 배분했다가 나눠 드리면
좋은데 노력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날씨가 좀더 따뜻해 질때가지는 별다른
작업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 전체 작업은 모종하는 때일 것 같습니다.
파종한 밭의 변화하는 상태는 매주 사진
올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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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화사랑 |
09-03-30 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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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피에서 알려주는 대로 길을 찾다가,
그렇게 엄청 헤매다 어느 순간, 눈이 화안해졌다지요.
텃밭 들목의 저 매화 나무..
온 우주를 향해 팔을 벌인 체,
생의 질거움을 맘껏 노래하는 저 매화!
- 음. 내 지도에 기입해 둬야지. 쌩떽스처럼. ^^
씨눈이 솟아있는 '짜갠감자'를 묻고,
씨뿌림으로 상추아욱 따위 씨를 묻고...
마하보살 진 샘, 두루 곰마워요.
올 한 해, 우리 함께 가보자구요오~ ^^
이상,
난생 처음 삽이란 연장을 붙잡아본 할망구였음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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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민 |
09-03-30 1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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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지기님과 옆지기님
늘 고맙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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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 |
09-03-30 1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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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지기님 고맙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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