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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모임

   
  지난 수요일, 사무처 텃밭나들이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07-07-02 09:44     조회 : 2409    
 
 
 
 
 
 
 
 
장마비가 많이 오기 전에 감자를 캐야 한다기에 평일 오후에 사무처 식구들이 모두 출동했습니다.
감자는 줄기가 푹- 고꾸라지고나서 캐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바닥에 고꾸라진 감자 줄기를 쭈욱- 뽑아내니 똥글똥글 감자들이 매달려 따라나옵니다. 커다란 녀석들은 땅속에 숨어있어 호미로 흙을 뒤집어 엎어내면서 캤구요.
감자를 캐고나면 흙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풀이 나지 않도록 줄기를 밭에 덮어줘야 한답니다. 그래야 나중에 다른 작물을 심을 때 좋다는군요.
 
고추들 지줏대도 해줘야겠지요. 장마비에 쓰러질까 걱정입니다.
 
어제, 오늘 비가 참 많이도 오고있습니다.
가물다가 오는 비라서 나쁘진 않겠지요.

수옥   07-07-02 11:16
저 위에 두번째 사진은, 제게 텃밭을 맡기고 출타중이신 영선언니네 텃밭입니다.
수확한 상황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모아놓고 사진한번 찍었습니다.
여옹   07-07-02 11:26
전 아무래도 악덕 농장주가 적격인거 같아요.. 이날도 어김없이 농사일은 안하고 남들이 하는거 참견만 하고 다녔답니다.. ^^;
영선   07-07-09 13:25
수옥씨 덕택에 밭에서 난 고추며 가지, 오이, 토마토를 보는군요(우리가 떠날때는 아직 모양이 안 서던 놈들이었거든요).
일형씨는 객지에서 병이 나서 일주일을 꼼짝도 못하고 발이 묶여 있었지요. 낯선 동네의 병원에도 가는 해프닝을 겪었답니다. 평생 아픈 모습, 약한 모습을 안보이던 사람이었던터라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지금은 조금 회복이 되어서 집으로 갈 채비를 서두르고 있는 중이랍니다.(큰 걱정은 안하실 만큼 회복되었어요)
곧 다들 뵙겠네요. 우리 텃밭에서 자라는 새끼들도 보구요.
건강하게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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