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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주(惜呑酒) |
글쓴이 : 진차근
날짜 : 08-08-22 17:28
조회 : 2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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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술 빚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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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미 2되를 백세하여 곱게 가루낸다. 2. 끓는 물 1말로 죽을 써 차게 식힌다. 3. 누룩가루 1되를 섞어 술독에 담는다. 밑술이 쉬면 안된다. 3일을 넘기지 말고 덧술을 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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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술 빚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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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찹쌀 1말을 깨끗이 씻어 물에 하룻밤 담갔다가 찐다. 2. 차게 식으면 밑술과 섞어 술독에 담는다. 7일 후에 용수를 넣어 떠먹으면 맛이 향기롭고 기특하다 하였다.
석탄주는 밑술에 물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죽을 잘 쑤고 차게 식힌 다음에 술이 끓어 오른 다음에 3일을 넘기지 말고 덧술을 해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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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가네 |
08-08-22 2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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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떡 가운데 너무 맛있어서 삼키기 아깝다는 "석탄병(惜呑-餠)"이 있는데, 술에도 삼키기 아까운 "석탄주(惜呑酒)"가 있네요. 한번 마셔보고 싶습니다. 진선생님, 혹시 언제 시음 가능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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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수 |
08-08-27 1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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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샘 술도 빚으시는구나 ~~말 그대로 석탄주입니다.
진샘 뵈러 가야겠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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