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의 총회는 잘 마쳤습니다.
2006년 한생명이 바뀌는 것들을 알려드립니다.
복지문화센터와 한생명사무국이 통합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복지문화센터라는 이름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생태농업센터는 따로 독립하여 인드라망의 지역조직으로 자리매김을 할 계획입니다.
그 동안 한생명의 터를 닦으셨던 이해경님은 위원장님에서 친환경영농조합법인의 일을 하시게 되었고, 새로 선출된 운영위원장님은 실상사 농장 대표를 맡았던 최석민님입니다. 부위원장님은 이경재선생님이 그대로 계속 맡으시기로 했습니다.
▶ 사무국장(김인숙)
살림지기(총무) 역할과 겸직을 하면서 사무행정, 법인, 여성농업인센터 행정 담담.
안밖으로 회의 관리를 맡게 됩니다.
▶ 삶결지기(박현옥)
여성농업인센터 사업 중 문화사업을 담당.
실상사 복지관 운영을 체계화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사업을 진행해나갑니다.
▶ 배움지기(김창환)
한생명 활동가들을 위한 교육, 어린이집과 방과후교육을 도와주면서
어린이계절학교, 지역주민들을 위한 교육사업을 진행해나갑니다.
▶ 몸.뫔지기(김인중)
건강사랑방에서 에너지 치료를 중심으로 하고 다른 대안의료를 행합니다.
특히 올해는 집단, 집중 치료를 하는 사랑방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 회원지기(김창환)
누리방을 통한 홍보.
회비와 회원관리를 체계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 동안 지지부진했던 회비납부를 챙기면서 모든 한생명사업에 회원을 우선으로 하고(어린이집, 방과후에 아이를 보내는 부모는 한생명회원을 원칙으로 하는 것 등등) 회원들과의 소통통로를 만들 계획입니다.
▶ 판매지기(친환경농산물판매장, 조선희)
친환경농산물 판매장 운영을 안정되게 하는 것이 올해 목표입니다.
▶ 시설관리(박무열)
어린이집 운전을 하면서 실상사 복지관의 시설을 관리합니다.
▶ 산내들 어린이집(조경순, 김은숙, 마정숙, 박무열, 밥선생님)
그 동안 공동체교육, 생태교육을 그대로 하면서 선생님들의 체계적인 공부,
학부모님들의 활발한 참여를 높힐 계획입니다.
▶ 산내어린이 스스로 배움터 방과후(임선주)
교과중심이 아닌 공동체놀이와 생태교육을 통하여 더불어 사는 삶을 가르치고
자기 표현 방법을 배워나가고,
높은 학년의 아이들과 낮은 학년아이들의 학년통합교육을 해 나갈 계획입니다.
올 한해 한생명식구들은
인드라망 활동가로써, 수행자의 자세로 자기 성찰을 위한 공부와 토론을 더 많이 해 나갈 계획입니다. 업무들이 많아서 피곤하고 힘들지만 자기 자신을 위하고, 지역민들을 위한 것이기에 서로 다독거리면서 열심히 해 보려구요.
회원 여러분들의 격려와 따끔한 충고가 더 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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