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동체 산내 바람개비에서
엄마, 아빠, 자녀들이 함께하는 <가족인문학:첫번째 이야기>에 여러분을 모십니다.
변중용 샘(나다 교육공동체)을 모시고,
가족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 장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 함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돌봄도 있습니다.)
이번주 금요일 밤에 뵈어요.
마을교육공동체-산내바람개비
■가족인문학 : 첫 번째 이야기
“가족”이라는 역할극
아빠는 아빠답게, 엄마는 엄마답게, 자식은 자식답게….
서로가 각자의 역할을 다하면
아무런 문제없는, 행복한 가족이 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서로에게 주어진 역할이
가족구성원의 발목을 잡는 족쇄인 것일까요?
한국 사회의 가족은 서로를 끔찍하게 생각하는 것 같지만,
어찌 보면 모든 관계가 끔찍할 정도로, 가족을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솜이불처럼 포근하지만, 칼날처럼 날선 가족에 대하여
너무나 살갑지만, 너무나 낯선 가족에 대하여
저버릴 수 없지만, 넘어서야하는 가족에 대하여
지금까지 숨겨왔던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어쩌면 지금이 아니면 다시 나눌 기회를 찾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 언 제 : 2014. 4. 25(금) 저녁 7시 30분 ▧ 어디서 : 한생명 2층 / *아이돌봄 운영(느티나무 사랑방) ▧ 초대손님 : 변 중 용 (교육공동체 나다) |
- 가족모두 참여, 강추합니다!!!
- 문의 : 산내바람개비 김연희 (010-8158-84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