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두번 째 자리입니다.

지난 번 뱀사골에 사는 어머니의 교육 신념과

젊은이가 쉽게 선택하기 어려운 농업의 길을 당당하게 걸어가는

부지런한 20대 젊은이 이전호군을 만났지요.

이번엔

대안교육의 씨앗을 산내에 뿌린 분입니다.

이경재 선생님을 모시고, 아이 키운 얘기를 들어보려 합니다.

실상사 작은학교에서 키운 아이까지 치면 어마어마 합니다.

산내에서,

아이 키울 때 어떤 어려움과 고민이 있었는지,

지금 산내에서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님께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지

기대해 주세요.

마을에 사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언제 : 11월 7일 목요일 저녁 7시 00분

●장소: 산내초등학교 도서실

* 마을교육 길 찾기에 나선 산내바람개비에서는 마을에 살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청소년기를 거쳐 성장하고 있는 청년을 둔

선배 부모님들을 모시고 살아가면서 가졌던 자식교육에 대한 고민과 지혜를 듣고자 2012년부터 열린 지역 교육 사랑방을 진행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