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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면 동네사랑방   살아 있다는 것   글쓴이 : 김동욱     날짜 : 08-02-06 09:41     조회 : 3982       트랙백 주소 : http://indramang.cafe24.com/bbs/tb.php/sannae_sarangbang/591 살아 있다는 것   -김동욱-   아무리 다덤어도 생명체이기에 울컹하고 느껴지는 감정들   때론 좌절이 되기도...  미움이 되기도... 사랑이 되어 눈물이 됩니다.   나의 몸에서 느껴지는 심장의 느낌 ,숨소리.. 뇌의 혼미한 생각들 손가락 끝에서 느껴지는 따뜻함,차가움,저림,아픔,편안함등 모두가 살아 있는 행복입니다.   내가 존재하기에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것들입니다.   내가 좀 더 아플 수 있다면 좀 더 인간다워져서 더 성숙 되어지고 아름다워 질 수 있는 것입니다.   공기는 춥고 , 엉덩이는 뜨겁고 , 밤의 정적과 함께하고 아침에 햇살을 느낄 수 있음에 한없이 기쁩니다.   그리고 더 좋은 건 내가 죽지 않고 이 시공과 공간에서 당신을 만나고 함께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큰 기쁨과 행복입니다.   하늘이여 감사합니다. 눈물로써 답하며 저를 맑게해 주십니다. 이름 패스워드 3ec4046883 게시물 368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8 사랑하는 법 (2) 김동욱 11-27 3087 207 아침향기 김동욱 09-06 3378 206 하루(작년에 글):또 가을이 오겠네요. 김동욱 09-06 3530 205 제주도 유나네~ (2) 지숙현 06-23 5302 204 결혼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 지숙현 06-23 4208 203 아픔의 존재 김동욱 06-22 5216 202 너무 좋습니다~^^* (1) 쿠키 04-01 4245 201 새봄 김동욱 02-12 3219 200 정월대보름밤 김동욱 02-09 3095 199 희망 김동욱 02-02 2916 198 사람 김동욱 02-02 2897 197 사랑한다는 말 김동욱 01-13 3229 196 귀농희망가 김동욱 11-25 3958 195 아름다운 행복 김동욱 09-03 4091 194 풀한포기 김동욱 08-05 3665 193 벼파종하는 날 (2) 임선주 04-17 5229 192 친환경 벼재배교육안내 향천 03-17 4957 191 너무 행복한 날들 (2) 김동욱 02-25 5165 19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동욱 02-06 3583 189 살아 있다는 것 김동욱 02-06 3983  1  2  3  4  5  6  7  8  9  10     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and 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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