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상사 농장에 오매불망 기다리던 트렉터가 입고 되었습니다.
넓은 실상사 농장을 안전하게 부지런히 누빌 수 있도록 고사를 지냈습니다.
실상사와 인드라망 식구들이 참여하여 애정을 보내 주었습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참여 하신 분들이 고사만 지내고 헤어지기에 너무 아쉬워 하셔서 예정대로 고추모종 심기를 진행 하였습니다.
인드라망대학과 작은학교가 내부 일정으로 빠졌지만 한생명, 실상사 활동가들 뿐만 아니라 마을에서 오신 분들도 많이 도와 주셨습니다.
지난번에 시집보낸 볍씨는 무럭무럭 자~알 자라고 있습니다.
조만간 있을 모심기 행사가 기대 되네요~
엄숙하게 진행되는 트렉터 고사
세상보기 다녀 오느라 힘들었을텐데 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작은학교 선생님들이 자원해서 울력을 참여 하셨네요~
인드라망대학은 워크샵을 하는 관계로 참여하지 못했지만 농장인턴을 하고 계시는 이분은 홀홀단신 대표로 참여하셔서 제몫을 톡톡히 하고 계시네요~^^
지난번에 시집보냈던 600여판의 볍씨들이 씩씩하게 자라고 있네요.
5월말에 있을 모내기 행사가 기대 됩니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