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가는 길이라 낯설지 않고 여유도있다.정진을 끝내고 남기는글에 나보다는 주위에 행복과 안정이를 기원하는 글을남기고 돌아가 일상에 복귀하면서 주변의 만만치않는 부대낌이 업어질듯 절을시작하니 도법스님의 말씀을따라 190배정도하니 나에게 할해된 여섯시가 다되어 오분전에 마치고 삼배로 마무리를 하면서 이번에는 나에게 부딪치는 모든것들이 사랑과 평화로 바꾸기를바란다는 기원과 다짐을 스스로에게 하면서 오늘은 힘겹게 살아온 나에게 저녁공양을 약속해본다.벽에 쓰여있는 오관게를 읆조리면서 이음식이

어데서 왔는가? 내덕행으로 받기 부끄럽네 마음의 온갖 욕심버리고 더먹고도 싶었지만 내려놓고 야단법석으로 행한다.야단법석을 통해 많은것을배운다 어떻게 보고 듣고 말하면서 관계들을 어떻게 추스릴지 관계에 어려움이 있을때 주먹이 오고가던그곳에 어설프지만 이런자리가 마련될수있다는것은 큰희망이다 이곳에서 배워 가족들의 다툼을 이렇게화목으로 향하는 초석이라도 만들어볼까생각하며 이런자리를 신청으로 도와주고 이끄러준 간사님께 감사드리며 나부터라도 행복하게 살며 실천하면 천일후에는 좀더 나은 내가 주위가 되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