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
만의슬을 꿰자 사업의 원만회향을 기원하는 천배정진이 어느덧 4번째를 맞이하였습니다.
매월 기다려지는 시간임과 동시에 천배에 대한 두려움이 함께 하는 마음이
여전히 부끄럽게 느껴집니다.
이번달엔 시작부터 기운이 났던것은 새로오신 분들의 설레임이 저의 두려웠던 마음을
사그라들게했기 때문입니다.
새 맴버 백생학 선생님, 이혜수 선생님, 김옥순 선생님의 등장으로 힘있게 시작한
9월의 천배정진 입니다.
부부가 함께 오셔서 나란히 절을 하시는 모습이 함께하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었습니다.
두시간 동안 이어진 천배로 처음에는 보송했던 옷들이 땀에 젖고 얼굴은 발갛게 달아올랐습니다.
만의구슬 사업의 원망회향을 기원하며 더불어 인드라망의 생명평화 운동이 널리 퍼져나갈 수 있길 염원하는 마음의 크기는 여기 모이신 분들 모두 같을 거라 생각합니다.
천배를 하면서 지난 한달의 나를 돌아보고 정돈된 마음으로 다음 한달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으셨길 바랍니다.
함께해서 가벼웠고
함께해서 힘이났으며
함께해서 끝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인드라망 합장_()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