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드라망 현장귀농학교 4기 졸업식 및 5기 입학식이 지난 23일(토) 인드라망 교육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009년 각 지역에서 농심으로 1년을 보내신 4기 졸업생과 2010년 산내, 횡성, 제주로 내려가 농부로서의 삶을 살아갈 5기 입학생 그 외에도 각 지역 현장귀농학교 교사, 불교귀농학교. 실상사귀농학교. 현장귀농학교 동문이 참석해 졸업생/입학생들을 축하해 주셨습니다.
인사말씀으로는 현장귀농학교 대표교사이신 송기봉님께서, 축사로는 실상사귀농학교 동문인 김석정님, 불교귀농학교 동문 조선원님, 현장귀농학교 5기 입학생 김진웅님의 부인 옥수남님께서 축하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이후 진행된 현장귀농학교 4기 졸업생 중 장수(홍승규), 횡성(김지은)님께서 참석하시어 졸업장을 전달받고, 졸업생의 다짐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외에도 횡성(김경준, 조호범, 이정규) 거창(주우창) 봉화(최치기) 등 총 일곱 분이 현장귀농학교를 졸업하셨습니다. 부득이하게 자리에 참석하지는 못하셨지만, 1년간 마음을 내어 열심히 생활하신 4기 졸업생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5기 입학생은 현재까지 총 3명으로 산내(정우식), 횡성(김창희), 제주(김진웅)님이 최종 선발되셨습니다. 각 지역에 내려가 앞으로 1년을 보내게 될 세 분의 입학생들께 자기소개 와 입학생의 다짐을 낭독하는 시간을 드렸습니다.
적은 인원들이 모여 오밀조밀 진행한 졸업/입학식이었지만 그 어느때보다도 따뜻하고 훈훈한 마음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졸업생/입학생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 현장귀농학교 5기 입학생은 2월 말까지 모집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개회 후, 둘러앉아 삼배를 드리는 모습
<하늘과 땅 그리고 우리들에게 진심을 모아>
<이천 현장귀농학교 교사 송기봉>
<횡성 현장귀농학교 교사 윤종상>
<해남 현장귀농학교 교사 임동윤>
<거창 현장귀농학교 교사 정쌍은>
<산내 현장귀농학교 교사 하강주>
<실상사귀농학교 동문 김석정>
<불교귀농학교 동문 조선원>
<현장귀농학교 5기 입학생 김진웅님 가족 옥수남: 직접 지은 시를 낭송하는 모습>
<4기 졸업생 홍승규, 김지은님의 모습: 선물로 받은 대장간에서 직접 제작한 호미와 낫, 토종종자를 들고>
<5기 입학생들의 다짐을 낭독하는 모습: 선물로 받은 영농일지와 토종종자세트를 들고>
<현장귀농학교 경과보고 및 5기 운영방향을 안내하는 이향민 사무처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