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8~29 실상사지역에서 제1차 현장귀농학교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28일 비가와서 걱정도 되었는데 29에는 화창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멀리서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오신분들과 함께 하늘과 땅 그리고 서로에게 3배를 하였습니다.
첫번째 강의는 도법스님 "우리는 왜 공동체를 지향하는가?" 였습니다.
스님께서는 21세기의 희망은 공동체라며, 열심히 노력해줄것을 당부하셨습니다.
변창호 선생님(거창지역) 입니다. 언뜻 수줍움이 많아 보일지도 모르지만 아니예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지역에서 칭찬받는 귀농인이라고 합니다.
역시 거창지역의 조원미님 결혼한지 얼마되지않았습니다. 이름하여 "신혼"^^
남편되시는 이윤기님과 함께 오셨습니다.
지각하신 윤종상님(오른쪽)과 김영주님(왼쪽) 무려 5시간이 걸려서 어렵게 횡성에서
오셨습니다. 가운데는 봉화지역에 계신 최영환님
두번째 강의는 장창호(현장귀농학교 교사대표)님이 강의 하셨습니다.
다음날 아침 산책을 갔습니다. 변창호, 최우영, 강현덕님
한생명 사무국장으로 계신 왕영술님이 지역탐방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지리산 친환경 영농조합 대표이신 이해경 선생님이 저희들을 맞아주셨습니다.
여기는 작은학교입니다. 긴 마루에 앉아 잠시 휴식
이곳은 현장귀농학교 학생이신 이수재, 김문기님의 공동 경작지 입니다.
여려가지 다양한 품목을 재배중입니다.
이수재님 "농기구는 이렇게 다루는거야"
고추하나에 고추대 한개씩 이곳 고추는 호강 중입니다.^^
평가와 마음 나누기
한참 바쁜시기라 몇몇분은 참석을 하지 못했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다음 워크숍에서 더욱 밝은 모습 뵙기를 빌어봅니다.
늘 푸르른 소나무가 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