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만나기위해 그 먼 길을 나는 돌아왔습니다.
당신을 만나기위해 길 위의 풀꽃이었고 봄 날의 햇살이 었습니다.
당신을 만나기위해 새벽의 푸른 안개였고 긴 밤의 소쩍새였나봅니다.
몇 억 겁을 돌아 만난 당신 정말 사랑합니다.
봄 날의 아지랑이로 만나지도않고,
여름 날의 소나기로 만나지도않고,
가을의 햇살로 만나지도 않고,
겨울의 하얀 눈으로 만나지도 않고,
함께 걷는 도반으로 만나 정말 고맙습니다.
20기 여러분 !
인드라망 식구 여러분!
당신을 만나기 위해 그 먼 길을 돌아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