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무렵부터 소나기가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초행이라, 찾아오기도 어려우실 텐데, 걱정이 되면서도,
씨앗을 뿌리고 비가 오면 더 잘 자란다는 말씀도 떠올려 봅니다.
첫날이라 찾으시느라 애쓰셨습니다.
1기부터 불교귀농학교를 개설하고, 진행했던 이정호 인드라망생협 상무이사님이 환영의 마음으로 전체사회를 보고 있습니다.
짠짜라잔 축사 이어집니다.
이병철 선생님
총동문회 회장님
생협이사장님_아름다운 축사를 미리 준비하셔서 낭독해 주셨습니다.
이병철 선생님의 강의에 경청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들 19기, 짠짜라잔~~
축하하기 위해 오신, 동문들, 17기 회장님, 총무님, 8기시고 텃밭지기이신, 진차근 님도 오셨어요.
그리고, 이 꽃!!! 18기 동문이시고, 재수강하러 오신, 조순미 선생님의 선물입니다.
꽃보시에 감사드려요. 자리를 한층 빛내주었습니다. 이 꽃 이름이 뭘까요? 꽃병은 급히 불려나온 주걱, 국자 꽂이입니다. ^^
19기 불교귀농학교 성큼 한 걸음 떼었습니다. 3개월동안, 서로 의지하고 배우면서 행복하게 지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