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기 동문들께서는 감동적인 불교귀농학교를 수강하시면서.. 왜! 후기를 올리지 않으시는 겁니까^^?
저도 매번 올리는 것은 아니지만, 혼자 올리려니,,, 쑥쓰럽습니다요...ㅡ.ㅡ; 제가 학생도 아니고..ㅋ
황선진 선생님은 '대안공동체'의 개념부터 전망까지, 마리교육공동체를 지렛대 삼아 이야기 해 주셨어요.
대안공동체는 '뿌리를 찾는 일'에서 시작해야 하고, '정치,경제,문화,교육,의료,농사(음식)' 에 대한 것들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정치라 하면, 직접민주주의가 좋을 듯합니다. 원탁회의, 화백회의는 만인일치제도 입니다. 동시에 10억명이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의결권은 공동체에 대한 기여도에 따라 정해진다고 합니다. 오래전부터 있던 것을 다시 재현하고 있는 중인 듯합니다.
경제적으로는 호혜경제 시스템이 있어요. 공동체 경제, 호혜경제의 원리는 최근 발혀지고 있는 중이랍니다. 산업사회에서 GDP니, 경제개발지표니 하는 것들을 넘어서서 화폐화 되지는 않지만, 실제로 가치가 있는 것들을 알아차리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아래 올려놓은 자료집에 자세한 내용이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흐흐.. 지각하지 않고 오신 김덕윤 샘... 자는걸까.. 집중하고 있는 걸까...
그리고, 오늘도 어김없이 한주의 꽃공양을 총무님께서 해 주셨습니다.. 아름다워라.. 덕분에 인드라망 교육센터가 환합니다~~
그리고, 발도르프 교육을 하시는 이호묵 샘한테 직접 만드신 발도르프 인형입니다.
제가 맨날 인형좀 보여주세요 하고 졸랐더니, 저한테 선물해 주셨습니다. 사무처 식구들이 "옥이"라고 이름붙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