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열시미 함께 공부해온
불교귀농학교 24기가 졸업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간의 소중한 인연을 다시 돌아보고, 추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1차 목적지인 정읍 도착 전 점심식사 시간
각자가 준비해온 도시락 등을 함께 나눠먹었습니다.
어느 마을의 원두막에서 함께 점심을 먹는 기분은^^
안 해본 사람은 말을 하지 못할 겁니다.
점심식사 후 마을 어귀에서.....
마치 한 가족같은 모습입니다.
정읍 정현숙 선생님 댁에서 선생님이 만드신 황차를 함께 먹으며
강의에서는 미처 듣지 못한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이튿날은 장수로 넘어가 이남곡 선생님과 함께 '좋은 마을'을 둘러보았습니다.
작지만 아름답고 따뜻함이 느껴지는 정말 좋은 마을 인듯 합니다.
마을 공동 사랑방에 둘어 앉아 얘기도 나누고
잠깐이지만 일손도 도와드렸습니다.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