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가 너무 거창하다.
수요와 공급이 서로 맞지 않으면 가격은 뛰어 오르는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때문에 그것들에 대한 적정한 균형을 맞추기위해 힘쓰는것 또한 자연스러운것이리라.
그러나
유한한것을 무한한것처럼 또는 인간의 노력과 무관하게 장시간에 걸쳐 이루어진것을 단시간에 소비하면서 불분명한 낙관논으로 일관하는 자세는 그자체로 위험성이 있다.
자동차에 연료를 채우면서 가격에는 매일 신경을 쓰면서 한세대를 지나면 어쩜 특정한 누군가만 쓸수 있는 것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별로 하지않는것같다.
석유는 무궁무진하지 않으며 땅을파서 얻어지는 거의 모든 에너지 또한 유한하다.
대체에너지라는것이 한세대만에 뚝딱하고 만들어져 지금 사용하고있는 석유에 대한 의존도를 일소 시킬수있는것이 나오는것을 기대하느니 차라리 지금의 것들을 좀더 소중하고 더욱 아껴 쓸수있도록하며, 대안적 에너지에 대한 노력이 석유확보를 위한 노력만큼이라도 진전되기를 기대해본다.
어떠한 일이든 절박한 상황에 부딛쳐서 해결하려는 사람들을 우리는 어리석은 사람이다라고 말한다.
이것은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지혜의 문제인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