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황당하고,어처구니없는
요상헌 일이 지난 2일밤에 벌어져 부렷네요,
아..긍게로 자리에도 없는 지더러 글씨 회장이라는
감투를 덜렁 씌어놓고 무조건 인사 말씸을 허라믄서
축하한데요......허허!
이런 황당할데가.......
사실!
몇몇분과 의견을 나누며 모 어느분을 회장님으로 추대하려 했는데
역으로 뒤통수 한방 맞은기분이네요,
기왕 이리된 현실이라면
우리 21기 도반 여러분의 충실한 머슴이되어
犬馬之勞(한자요것 만남요?) 의 역활을 한번 해보것읍니다,
도반 여러분께서 부족한 저를 많이 도와주시고 갈쳐주신다면
그저,
우리 불교귀농학교 21기가 안으로는 형제자매가 되듯 끌어앉고 이끌어주며
밖으로는 작은 촛불이 되어
조금은 험난한 이 세상을 비추이는 우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혀보것읍니다,
우리의 작은 이 만남이 소중한 인연이 되고
낱줄과씨줄이 엉켜져 만들어진 보자기가 되어
우리 한번 이 세상을 살폿이 한번 감싸안아 보실래요?
다시한번
부족한 제가 어울리지않게 자리만 차지하지 않도록
도반 여러분의 격려와 사랑 부탁드립니다,
2007년 10 월 05 일 게으름쟁이 박 동규 두손모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