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귀농학교30기 실상사로 현장실습(4/20~22)을 다녀왔습니다~.
20일과21일은 날씨가 좋지 않아 신경이 많이 쓰였지만,
22일 마지막날은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현장실습은 해피엔딩으로 끝났습니다~
주지스님께서 입재식에 환영 인사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부주지스님이신 원묵스님께서 실상사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귀섭 한생명국장님께서 산내에서 한생명의 역할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날 산내가 너무 추웠습니다. 서울에서 봄 옷만 가져오셨다가...
급하게 한생명에서 바자회에서 판매하는 잠바를 구매하고 한 컷
제품사용설명서! 라는 자기를소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름/나이/하는일...만 나누는 자기소개는 너무 형식적인 것 같아서요...
조금 다르게 진행을 했었는데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노작실습을 야외에서 모판 옮기는 작업을 하려고 했었는데, 비가와서 부득이하게 실내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모판에 조심스럽게 볍씨를 옮기는 중입니다. 한알한알은 옮기는 건 아니구요.
3~4알씩 옮겼습니다. 단순반복 작업을 좋아 하셨던 분들은 추천합니다.
새참으로 막걸리와 두부김치를~~~냠냠~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황대중선생님이 노래한곡 뽑고, 답가는 이기영선생님이
불러주셨는데요~완전 가수시더라고요...아니...가수던가? ^^;
박석권 선생님 강의가 끝나고 댁으로 이동해서 몸에 좋은 음료를 잔뜩먹고 왔습니다~~^^
귀농선배와의 만남 시간이었습니다~~~파전:김치찌개= 막걸리:쏘주
너무 맛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마무리는 대금과 기타로 훈훈한 마무리까지...
마지막날은 날씨가 좋아서 지리산 둘레길을 함께 걸었습니다~~~
왕영술국장님의 둘레길 설명을 다들 너무 좋아해 하셨습니다~
국장님~~앞으로도 함께해 주세요~~~~부탁드립니다~
둘레길 걷기를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이 끝났습니다~
2박3일간 굳은 날씨에도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불교귀농학교 일정도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