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성인듯 보이지만..나름 일단 완성하였습니다.
겉감이 둘로 나눠지는 모양이라 돌돌 마는 것보다 둘로 접는쪽을 택했습니다.
안쪽은 지퍼 속을 깊게 해서 그냥 몽땅 집어넣는 것으로... (정리정돈에 약한 저에게 적절한...^^;;; ) 바늘과 시침핀꽂이 그리고 가위, 도안 등을 꽂는 큰 주머니를 만들었고 ( 일단 현재는 칸을 나누지 않았습니다. 이후에 필요하면 나누려고요.. ) 그 위에 작은것들을 따로 담을수 있는 작은 주머니도 달았습니다.
미리 다 짜놓지 않고
이후에 필요한 것이 생기면 덧붙여갈 생각입니다. ^^
3월 27일(내일... ) 모임은 아쉽게도 불참해야 할 상황입니다.
반쪽이라도 참여하고 싶었는데
오전에는 집에 일이 있고 오후에는 텃밭 개장을 해서...
( 하지 말까 하다가 갑작스런 변덕으로... 또 신청했습니다.
이번엔 5평만요... 가까운 데로 얻으려고 했는데
갑자기 구하기도 어려워서 그냥 작년과 같은 곳으로 했습니다. )
다들 모여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요...
맛난점심도 드시고...
다음달에 뵐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