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정사 실상사 선덕사 (사)한생명 실상사작은학교 인드라망생협 우리옷인드라망
자동로그인
최근게시물
ㆍ실상사 작은학교 학교 대…
ㆍ서버이전공지
ㆍ마을공동체 활동가 지리…
ㆍ숲치유 예술제 '귀…
ㆍ사무처 전화수리 중입니…
ㆍ생명평화를 실천하는 실…
ㆍ인드라망생명공동체 홍보…

우리옷 소모임

  올레길 걷고 왔습니다.
  글쓴이 : 진정수(종…     날짜 : 10-03-29 20:52     조회 : 6025    
 
 
 
 
떠나기 전날까지 봄날씨 맞나 싶은 차가운 바람이 심상치 않게 불었고,
떠나는 새벽 5시 공항 버스에서는 뉴스 속보가 나오고,
처음 타보는 저가 항공사 비행기는 너무나 작아 보이고...
왠지 떠나지 말라는 것만 같은 징조들.
 
그런데 많이 좋았습니다.
올레길을 죽어라 종일 걸을 때,
머릿속을 오가는 그 많은 생각들이 없어질 때 행복하더군요.
 
마을 길에서 만난 아주머니께서 귤을 정말이지 한보따리 주셨습니다.
아~ 맛있던 그 귤.
그렇게 귤을 많이 먹었던 하루가 있었나 싶습니다.
좋다는 음식점에서 먹었던 비싼 음식보다,
그 귤이 훨씬 훨씬 맛있었답니다.
 
목련 피는 4월에 뵙겠습니다^^.

향민   10-03-30 08:48
남녘은 꽃잔치군요.
만개한 벚꽃...세상이 환한듯.
잘 다녀오셨다니 저도 좋습니다. ㅎㅎ
이영희   10-03-30 21:15
와...예쁘다.
반야수   10-04-01 17:20
진정수 꽃소식 고마워요^^
이은주   10-04-03 01:00
벚꽃을 보고 놀랐습니다. 남쪽은 역시 다르네요. ^^ 귤이라니.. 저도 섬진강 따라 가면서 과일 파는 분들에게 얻어먹었던 배랑 감 생각이 났습니다~

게시물 333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3 처음 참여하는데요. (2) 산너머마을 05-24 5809
152 통바지 천 공동구매 할까요? (47) 이영희 05-17 5165
151 [번개] 5.16 일/불교문화마당에서 바느질 모임 모여요~ (4) 이영희 05-07 6048
150 카드지갑 만들어봤어요... (1) 아규 05-05 6321
149 골무요~^^ (2) 아규 05-03 5810
148 [알림] 2010년 5월 29일_토_통바지만들기 (9) 이영희 04-27 5890
147 골무 다 만들었어요. (7) 지은 04-27 5009
146 골무 완성했습니다. (5) 이은주 04-25 5294
145 24일 못갑니다.. (2) 한진숙 04-20 5793
144 반짇고리랑 카드지갑 만들었어요! (4) 지은 04-15 4711
143 지난번에 참가하질 못해서 죄송합니다.(단식관련 문의들입니다) (3) 괜찮아 04-12 3905
142 카드 지갑과 미완성 반짓고리 (2) 마농 04-11 4713
141 반짓고리가 되려다 만 필통^^ (6) 아규 04-02 5130
140 올레길 걷고 왔습니다. (4) 진정수(종… 03-29 6026
139 2010년 4월 24일_바느질 모임_골무 (16) 이영희 03-28 4458
138 저도 완성했습니다~ ^^ (3) 이은주 03-26 4957
137 완성했습니다 (9) 의왕댁 03-06 4579
136 2010년 3월 27일_바느질 모임_반짇고리2 (14) 이영희 03-05 4434
135 쪽 염 색 의왕댁 03-05 4898
134 쪽의 재배에서 수확까지 의왕댁 03-02 4389
 1  2  3  4  5  6  7  8  9  10    

Warning: Unknown(): write failed: Disk quota exceeded (122) in Unknown on line 0

Warning: Unknown(): Failed to write session data (files). Please verify that the current setting of session.save_path is correct (../data/session) in Unknown on lin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