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옷.. 저런 정성 가득한 주머니가... 흠... 저런 방법도 있네요. 옆선 트지 않고 뒤쪽에 천을 붙이고 손 들어갈 곳을 터서 마무리하신 건가요?
저는 바지 정가운데를 잘라서 주머니를 붙였더니만 나중에 손을 넣어보니 넘 뒤쪽이라는... 근데 얼핏 보이는 저 똥글똥글... 은 나름 수를 놓으신 건가요? 이쁜데요?
아.. 그러고 보니... 바짓단도 고무줄로 마무리하셨네요. 저도 나름 그러고 싶은 마음이 들긴 했지만... 왜냐면 주름을 잡아 마무리하면 아무리도 발목보다 여유가 있어야 하고 그러자니 찬바람이 슝~ 들어갈 것 같아서... 그래도 어쨌든 저는 하라는 대로 하는지라... 그냥 주름으로 마무리했습니다... ^^;
이영희
13-02-05 17:06
얌전한 바느질을 추구하는 춘희님은 바느질 모임의 보배이셔요. ㅅ ㅅ
동글이 스티치와 주머니의 손바느질이 참 이뻐요.
저 주머니 만드는 방법은 담에 저한테도 전수해 주셔요. _()_
반야수
13-02-05 17:50
보배 짝짝짝 ㅅ ㅅ
반야수
13-02-05 17:49
아~~~~오~~~~ 주머니 전수, 고무줄 전수. 꼬옥 손모읍니다.
달콩
13-02-14 00:33
와!~정말 색 다른 느낌이네요
동글한 문양이 고급스런맛이..참 이뻐요^^
정성스런 손맛...감동!!!!.. 저두 전수요~~~~~손 번쩍!
달콩
13-02-14 00:53
제가요 옷 만들면서 잼 쏠쏠.했거든요 그랬는데 ...이번 설빔으로 참 좋겠다 싶은생각이 번뜩 !!!
샘 주신 전화번호 들고 동대문행~ ^^퇴근하고 올배미 눈으로 시어른 조끼 멋지게 짠~~
예상외로 정말 좋아하시는 아버님 보며 (바느질모임 하길 참말 잘했구나ㅎㅎㅎ )
스스로대견해 하며~훈훈한 명절 보냈습니다 덕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