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사입니다.
다행히 10월 우리옷 소모임에 참석할 수 있어서 *.*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번엔 디카를 들고 가야겠어요. 예쁘게 나오거든요. ^^
가을 비가 하루 종-일 내리던 어느 좋은 날,
바느질 삼매경에 빠진 사람들이 인드라망 3층에 모였어요. ^_^
이번엔 큰수레님의 지도하에
예쁜 두건 만들기 입니다.
다 끝나고 모두 두건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었는데요.
밥을 지어주신 소소님은 조금 일찍 돌아가셔서 단체 사진에 없어용. T.T..
담엔 꼭 같이 찍어주세요~
* (위) 하이라이트 사진부터 먼저 공개합니다. ^^
* (아래) 바느질 삼매경에 돌입하는 초기 타임.
* (아래) 재단 하는 시간. 고개를 안 드셔요. ^^...
*(아래) 큰수레님이 이분 저분께 다니며 도와주시네요.
* 차와 고구마, 떡을 먹으며, 빗소리 들으며 한땀한땀 ...
대화의 양도 소록소록 쌓여가고~.
소소님이 정성껏 지어주신 점심.
메인 메뉴는 청국장.
그리고 회원분들이 가져오신 반찬.
한상 가득였습니다.
*(아래) 윤선님, 맛있게 드시네용. ^__________^
*(아래) 자신을 소개할 때 '엄마 딸!'이라고 했던 엄마 딸 소녀입니다. ㅋㅋㅋㅋ
바지와 두건이 같은 천이에요.
반야수님이 즉석에서 남은 천으로 스카프를 두르고 나니
완벽한 세트 한 벌이 되었습니다. 어---찌나 이쁘던지!!!
카달로그 모델해도 될거 같았어요.
*(아래) 완성된 두건의 모습이에요.
각자 만든 두건을 두르고 함께 모습을 담았습니다. 즐거워 보이죠? 즐거웠으니까요!!!
반마씩 천을 잘라오셔서 천값도 안 받으신 큰수레님 감사하구요.
모두를 위해 밥과 청국장을 만들어 주신 소소님께 감사하구요.
그리고 먼 곳에 있는 저희를 위해 직접 농사 지은 고구마를 보내주신 태수님도요!
모두 한 봉지씩 가져왔어요. 잘 먹고 있어요. ^__________^;
효~~효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