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마지막 바느질 모임 공지네요.
다들 잘 지내셨나요?
저는 지난 달 못뵈어, 엄청 보고싶은데요. ^______^
마지막 토욜이 다섯번째가 되어서, 날짜가 아주 뒤로 갔습니다.
29일! 한해의 마지막날과 가까운... 송년 모임에 걸맞는 날이네요.
역대 12월 모임의 전통을 따라 맛있는거 많이 많이 먹고,
작은 선물 하나씩 준비해와서, 사다리 타기도 하고.
아쉬운 마음. 기쁜 마음, 기대되는 마음, 등등 나누어 보기로 합세다~ ㅎㅎ
저는 스페인에서 공수해 온 와인한병 가져갈께요~ 둥둥.
스페인와인 국내에서 만나기 어려운 이유는, 워낙에 그 사람들 와인을 좋아해서,
내수로 다 끝나버리고 수출은 거의 안한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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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만들 거리를 지난 모임에서 정하질 않았다 하셔서,
댓글로 의견 취합할께요.
간단하고, 재밌는거로 추천! 바느질은 간단히 하고, 많이 놀 수 있도록! 흐흐.
이번 달 준비물은 좀 많네요.
바느질 도구, 반찬 1가지, 잔치용 먹을거리 1가지, 선물 1가지, 쌀값 천원~
곳_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인드라망 생명공동체 4층
때_2012년 12월 29일 토요일 아침 11시 부터 낮 5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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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 경기지역엔 함박눈이 펑펑 내렸지요?
잠깐 내린 눈에 도로가 완전 정체되어, 거리가 얼어붙은듯 했습니다.
우주, 은하계아래 이토록 작은 인간으로 살면서, 숱한 욕심과 탐심
참 덧없음을 느끼는 오후 한때 였습니다!
모두들 집에는 잘 들어가셨겠지요?
편한밤.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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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건 송년모임, 설레네요....
많이들 오셔서, 함께 손잡고, 함께 웃고, 지나는 한해 돌아보고, 새 한해 맞이할 준비 해요!
빠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