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수. 바람벽. 맹하. 소소. 법경화. 함박꽃. 앗쭈. 희령. 봉화 태수님댁에 갑니다.
기차편이 여의치않아 동서울터미널에서 봉화행 버스타고,
봉화에서 다시 신라리로 가는 버스를 갈아탑니다.
1
토요일 아침 9시 40분 출발하는 버스이니,
9시 20분 쯤 동서울터미널에서 만나면 되겠어요.
2시간 40분 정도 소요되고, 요금은 158,00원 입니다.
2
봉화에서 신라리로 가는 버스는 하루에 세번있는데,
저희는 오후 1시 5분 출발하는 버스를 탑니다.
시간 여유가 조금 있으니, 봉화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지요.
그리고, 그 귀한 버스를 타고 한시간 정도 달려달려 종점까지 가면,
반가운 태수님 가족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겠지요? ^^
오후 2시경으로 도착 예정. 생각보다 가깝지요? ㅎㅎ
3
침낭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저와 희령은 침낭 가져갑니다.
혹 침낭 가져오실 수 있는 분, 들고와 주세요. 없으면 안가져오셔도 되고! ^^
태수님이 큰 손 치시느라, 걱정을 좀 하시네요.
준비물은 일단 여기까지, 달리 필요할건 없다 하십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개인준비물, 나눠 먹을거리, 침낭, 차비...
4
봉화까지 가는 버스표는 일단 예매합니다. 올라오는 차는 예매할 필요 없다 하셔서,
그냥 편도만 끊겠습니다. 더 가실분 계신가요? 즐거운 여행, 기대 만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