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8일에는 많은 분들이 오셔서 더욱 풍성한 바느질 모임이 되었습니다.
새로 오신 분들과 오랜만에 참석한 지호네 가족과 다함께
바느질 삼매경에 빠졌다가
웃다가
얘기하다가
즐거운 도시락 시간도 갖고
7살이 된 지호의 생일파티도 하고
봄볕과 봄바람도 맞았습니다.
인드라망의 기운을 자주 느끼고 싶어서 자꾸 오게 되신다는 지역주민이시자 바느질 모임에 처음 오신 ...선생님 (죄송해요 성함을 까먹었어요;;;ㅠㅠ),
또 한 분의 새로운 얼굴, 길상사 맑고 향기롭게에서의 인연 때문에 반가웠던 모아라님,
오늘의 바느질 모임을 이끌어 주셨던 꼼꼼 바느질의 최강자! 춘희 선생님,
온 가족이 총출동한 영희 선생님, 선화 선생님, 지호, 지훈이. 모두 인드라망 바느질모임의 창단멤버들~
춘희샘, 영희샘과 함께 희자매 구축, 미소가 아름다운 선희 선생님,
잦은 야외수업으로 봄볕에 구릿빛으로 그을은 얼굴로 나타나신 함박꽃 선생님,
전통매듭의 전문가, 소소 선생님,
월전기요금 7천원! 절약의 달인, 반야수 선생님,
깍두기 멤버, 알고보면 바느질 쫌 하는 인드라망 살림꾼 이상님,
그리고 오늘의 기록자, 명심이 함께 했습니다.
여느때처럼 즐거운 손바느질 시간이 끝나고
다들 손수 만든 예쁜 찻잔 주머니를 하나씩 손에 쥐고 돌아갔답니다~
# 찻잔주머니 샘플들. 오늘의 도전 과제! 춘희선생님의 공식브랜드는 나무.
# 본격적인 바느질에 앞서 각자 취향대로 크기에 맞게 재단하기
# 지호를 바라보는 영희선생님의 이모 미소^^ 고사리 손으로 야무지게 천을 자르는 지호가 기특하신듯ㅋㅋ
# 바느질 풍경
# 한땀 한땀 이어가는 바느질 풍경 속에서 가위 소리, 이야기 소리, 웃음 소리가 들립니다.
# 바느질 삼매경, 장인의 숨결이 흐르는 시간.
# 함박꽃님의 함박꽃 같은 미소
# 지호의 생일파티, 이제는 어엿한 7살!
# 봄바람보다 더 신난 개구쟁이들~ 우리는 골목대장!
# 지훈이 삼종세트
# 자매와 남매, 우리는 한가족
# 정성 가득, 오늘의 완성작들
# 4월 모임 끝~
# 다음달에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