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마지막 토요일엔 바느질 모임, 있.습.니.다.
이번달에는 29일이 토요일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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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9일 토요일 아침 11시-낮 5시까지
신정동 인드라망 생명공동체 4층, 모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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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는 스와치, 조각천 연결해서 겉면을 만들거고요,
안쪽은 단색천이이나 꽃무늬 천, 체크 천, 다 괜찮습니다.
안입는 ^^ 남방셔츠, 와이셔츠 다 좋아요. 색깔이 짙으면 더 좋고요.
크기는 각자의 용도에 맞게 만들거니까, 알아서들 준비하시고요.
얇은 천으로 솜대지 않고 만들면, 호들호들 착착 접어서 가방에 넣고 다니다,
언제든 꺼내쓸수 있는 가방속 가방이 되고요,
솜을 대고 싶은 분은, 좀 더 각잡힌 가방이 완성되니 그것도 괜찮습니다.
퀼트용 압축솜 준비하시면 되는데, 저도 좀 가져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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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해먹을꺼니까, 반찬한가지, 쌀값 천원. 준비하시고요.
추울때는 몸 일으켜 나서기 힘들어도, 일단 만나면, 예상보다 더 즐겁고, 재미집니다.
따스한 햇살 드는 모임방의 기운도 상서롭고요.
많이들 오셔서, 오손도손 이야기 나누고, 쓸모있는 가방 만들어 봐요.
핸드메이드가 대세라지만, 돈주고 사는 핸드메이드가 무슨 소용.
진정한 핸드메이드의 가치는 '내손으로만드는' 핸드메이드에 있지 않겠어요? ^^
빠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