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간담회>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 진단과 전망

- 3월 14일(월) 저녁 8시. 인터넷 생중계 예정 -

지난 11일 일본에서 일어난 대지진은 자연 앞에 인간이 얼마나 왜소한 존재인지를 잘 보여주는 예가 될 것입니다. 많은 희생자와 피해 속에 핵발전소 폭발사고까지 일어난 현실은 많은 이들에게 더욱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특히 후쿠시마 제1발전소 1호기의 폭발사고와 1,3호기의 노심용융사고, 그리고 아직도 완전히 냉각되지 못한 원자로의 불안함은 그간 “원자력은 안전하다”고 주장해 온 원자력계의 주장이 얼마나 위험한 생각이었는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자력계는 이번 사고의 위험성을 애써 축소하기에 여념이 없고, 일본의 핵발전소와 한국은 다르다며 또 다른 안전성 신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에 긴급히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잡았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제목 :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 진단과 전망

* 일시 : 2011년 3월 14일(월) 저녁 8시

* 주최 : 에너지정의행동, 진보신당 녹색위원회

* 장소 : 민주노총(경향신문사 건물) 13층

-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 피해 : 이헌석(에너지정의행동 대표)

- 후쿠시마 핵발전소 방사능 피해의 문제점 : 우석균(보건의료단체연합)

- 과학기술의 입장에서 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 : 한재각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부소장)

* 본 간담회는 칼라TV http://www.jinbocolor.tv/ 를 통해 인터넷으로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문의 : 에너지정의행동 (02-702-4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