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모임에 패턴뜨기까지 했습니다.
그 패턴으로 재단뜨고, 바느질 시작합니다.
이번 달, 새로 오시는 분은 있는 패턴을 베껴서 하시면 됩니다.
10월 30일 아침 10시 부터 낮 5시
신정동 인드라망 생명 공동체 4층 모임방.
준비물_천2마, 바느질 도구, 반찬 한가지, 쌀값 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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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모임 사진입니다.
처음 오신분들, 패턴뜨느라, 머리 부여 잡고 고생많으셨습니다.
백만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한, 어려운 시간이었습니다.
대개는 설렁설렁 쉬운 바느질을 합니다...^^; 애쓰셨고요, 다들 탁월하셨습니다!
간만에 오신 반가운 얼굴 몇, 계셔서, 더 즐거웠고,
새로오신 분들, 반갑고 반갑습니다.
....또....늘 자리 지켜주시는 분들, 힘이 되고요!
정답게 서로 치수재주기,
생협 이사님, 깜짝 등장하셔서, 텃밭꾸러미 이야기해주십니다. 진지하게 끄덕끄덕~ ^^
푸짐한 우리들의 밥상, 반찬은 한가지씩 각자 싸오신거고, 조금씩 걷은 돈으로 인드라망 생협 쌀을 사서, 밥은 바로 짓습니다.
후식도 가지가지, 싸오셨습니다. 백미는 태수님의 모과 떡케잌~
새로 오셨는데, 패턴뜨다 지치셨어요...^^;
역시...그래도, 끝까지 포기않고, 완성~
춘희님과 멀리 살구. 살구...살구...^^
봄볕은 늦게 왔는데도, 진도는 제일 빨랐다는. 패턴은 패스하고~ 바로, 재단으로.
밤새 했던 깊은 고민은 이제 끝났을까...
이번달에도 역시 쌀로만 오신 반야수님. 메시지 고맙습니다.
덕분에 늘 밥, 잘 먹어요~ 여유있어지면, 잊지 말고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