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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더 부지런해야 할텐데^^ |
| 글쓴이 : 아규
날짜 : 10-07-20 08:46
조회 : 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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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으~~ 어제부터는 정말 여름더위가 시작된거 같아요. 초복이라는데 몸에 좋은 음식들은 드셨는지요.
저는 옥상에서 자라는 쌈채소로 밥 먹고 토마토랑 가지랑 바질이랑 거두어 같이 사는 친구들이랑 스파게튀도 해먹고 그랬습니다. 뭐 요리솜씨야 별게 없지만 같이 사는 사람들이랑 처음 오는 손님이랑 옥상에서 맛있게 자라난 채소들 덕에 맛있는 식사를 할수 있네요.
요근래에는 인터넷을 거의 끊고 있다시피 하고 있어서
저번에 만들었던 바지도 사진 올린데 놓고 못올리고...
대안브라도 하나더 만들어 두개로 너무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소식도 못전하고 그랬네요.
음...제 카메라 속에 만들던 사진이라도 있으면 일단 올려볼려고 했는데
지금 들여다보니 막상 바느질 할때 사진을 찍는 배려라고는 없었나 보네요.
죄송^^
여튼 여러가지로 좀 부지런을 떨어야 나눌것이 많아질텐데...
아...아래 보니 봄볕님이 같이 모여 바느질이라도 했으면 하셨던데...
저도 좋은데^^ ㅋ 너무 늦은 맞장구 같네요.
바지 하나 더 만들려고 재단만 해놓고 아직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데
혹시라도 만나서 같이 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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